수산가공유통을 통해 국내 선점 등 경쟁력 확보 절실

        ▲ 김용호 전남도의원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해양수산도인 전남이 미래 4차산업의 기술을 통해 수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해양인프라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은 해양수산도로서 전국 수산물 생산이 1위이나, 수출은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개 시·군중 여수시 등 4개시, 강진군 등 12개 군을 비롯해 16개의 해양수산 시·군이 있다.

섬은 2,165개로 전국의 65%, 해안선은 6,743km로 전국의 45%를 차지한다. 어가는 18,871가구, 44,051명으로 전국 121,734명의 36.2%를 점유하고 있다. 어항시설은 1,099개소로 전국 2,292개소의 47.9%, 어선은 26,709척으로 전국 66,970척의 39.9%에 달한다.

무역항은 4개소로 전국의 13%, 연안항은 11개소로 전국의 38%이다. 양식어장은 전국의 75%, 내수면은 전국의 27%에 이른다[해면:5,464건 120,720ha(해조류 90,636 패류 28,732 어류 등 804) / 내수면:537건 199㏊(뱀장어 115, 미꾸라지 12, 메기 4, 자라 등 68)]

한편, 김용호 전남도의원(더민주·강진2)은 30일 "전남은 고품질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유통 비중을 늘려 국내 시장 선점 등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해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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