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지 선수.(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우종국) 권은지(2학년)학생이 2019 ISSF 베이징 월드컵 사격대회에 참가하여 10m 공기소총 여자부문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권은지 학생은 현재 사격부문 국가대표로 진천선수촌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월드컵 사격대회에서의 은메달 획득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권은지 학생은 이번 베이징 월드컵 사격대회에 참여한 여자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고등학생 신분으로 세계의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어 당당하게 은메달을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보은정보고 사격부는 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은지 선수는 올해 2학년으로서 2019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도 여고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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