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지역신문의 날 행사서 '행정대상' 수상...

이날 전지협에 따르면 김 시장은 민선 5기 4년 동안 '책 읽는 군포', '철쭉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한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정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전반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지협은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신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행정ㆍ의정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 이들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했다.
이중 행정대상은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단체장이 수상 대상이다.
한편 이번에 전지협으로부터 행정대상을 받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은 김 시장이 유일하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들은 도시 전체가 철쭉공원 같은 환경 속에서 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청렴한 공직자들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좋고, 내일은 더 기대되는 군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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