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용지면 새마을 부녀회는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 일원으로 조직역량강화 단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날은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동해시를 견학한 것으로 시작했으며, 동해시의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촛대바위, 대게마을, 북평시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둘째 날은 동해시의 삼화사, 무릉계곡 등을 견학하고 삼척을 거쳐서 이틀의 여정을 마치고, 용지면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진행 돼 용지면과 새마을 부녀회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인순 부녀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부녀회의 역량 강화와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좀 더 살기 좋은 용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지면장 조기문은 "항상 우리 용지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부녀회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으셨길 바라며, 견학지에서 보고 들은 내용이 부녀회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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