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명으로 구성…정책 제안 활동 본격화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단은 기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이름이 변경된 것이다.
이날 2018년 중앙우수제안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남상우 강사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제안'을, 창의력연구소의 박종하 대표가 '생각이 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7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참여단은 국‧시정을 아울러 경제‧교육‧복지‧문화‧환경‧건설 분야 등 정책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민원 불편사항 제보, 나눔‧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송철호 시장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벌써 7기를 맞이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은 지역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없이는 쉽지 않은 활동"이라며 "제7기 출범을 계기로 참여단의 역량과 자긍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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