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2019 제주들불축제’에 참석해 “안 좋은 일은 모두 들불에 태워 날려 보내고, 올해에도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대표축제인 ‘2019 제주들불축제’가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10일 축제 일정은 취소됐다.
한편 이날 새별오름 불놓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한 해의 무사안녕을 들불에 담아 기원했다.
고병수 기자
bsko74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