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와 이장 등 108명이 참석해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관련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은 지난 6일 새마을 3단체(협의회·부녀회·문고회)와 이장 등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관련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 열리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대비해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 일정과 재활용품(고철·헌 옷·농약병 등)의 수거 등이 논의됐다.

이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해 쾌적하고 깨끗한 면을 조성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이장 협의회와 새마을 3단체가 합심해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동참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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