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확보, 청정환경, 고산지대, 인프라 등 차별화된 장점 부각

(장수=국제뉴스) 이재현 기자 = 장수군체육회가 한국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타'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30일, 체육회는 '한누리 전당'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회장인 장영수 군수가 회의를 주제하는 등 30여명의 임원과 관계자는 장수군의 명운을 걸고 유치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장영수 회장은 "축구센터가 군에 건립이 되면 10년 동안 매년 1000억 원의 경제효과와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장수군 브랜드 가치를 국가차원으로 끌어올 수 있는 무한한 가치의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사업추진의 용이성과 청정자연환경, 풍부한 인프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강점을 가진 장수군에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앞서 장수군은 한국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종합축구센타건립'사업에 전북 대표 자치단체로 응모한 바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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