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합(合)의 리더십’ 내년 총선승리 정권탈환 교두보 마련

▲ (사진제공=정우택 의원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4선 관록의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구)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정우택 국회의원은 그동안 물밑으로 전국을 돌며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면밀히 살펴왔다. 

그 결과 민심은 경제고통과 안보불안이 극에 달하고 , 당심은 보수대통합의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원들은 자유한국당이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으면서 의리와 소신이 실종된 정치권의 현실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의원은 쑥대밭이 된 당을 온몸으로 사수했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앞장 서 투쟁해 온 자신이 보수대통합의 적임자란 판단으로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정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反文)연합 등 ‘3합(合)의 리더십’을 주창하는 한편, 3합의 정치로 오는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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