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베스트침대(주) 하종철 대표
(서울=국제뉴스) 지수인 기자 = 고퀄리티 침대의 합리적 가격을 선언하는 하포스침대 하종철 대표는 1980년대 침대 매트리스의 스프링 재료를 취급했던 회사에 입사한 이례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오롯이 침대업계에 몸담아 왔다.

이후 국민들의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월드베스트침대를 설립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될 메인 브랜드‘하포스침대’를 만들기에 이른다.

하포스침대는 단일 품목으로 월 4억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 1만 5천대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시설과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10년 이상 침대 배송만을 전문으로 한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므로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세븐존매트리스’는 기존의 독립형매트리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인 관점에서 사람의 몸을 7존으로 나누어 신체의 S곡선을 유지시켜주는 최신 공법의 매트리스다. 수납이 용이한 서랍형 침대세트 역시 인기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매트리스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는 하 대표는 자체개발한 온풍매트리스에‘논렘(NON-REM)’이라는 개념을 더했다.

월드베스트침대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 온풍매트리스는 42℃의 따뜻한 공기를 매트리스 안으로 불어 넣어 최적의 온도에서 질 높은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온풍매트리스는 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와 화재의 위험이 없고, 온수펌프를 이용한 원리가 아니어서 물이 새거나 시끄러운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평균 전기소모량이 90W정도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다.

무엇보다 기존의 온열기능이 내장되어 있던 돌침대나 흙침대처럼 딱딱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저는 침대는 과학이라기보다는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인생의 1/3을 수면상태로 보내는데, 이때 인간의 몸을 지지하고 있는 침대는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저는 월드베스트침대가 침대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건강을 파는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온풍매트리스는 여름에는 냉풍기능으로 습기를 증발시켜 주고, 곰팡이, 병원균, 집먼지진드기 등의 서식을 막아주어 4계절 모두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식약청이 인정한 솔잎 원액(피톤치드 물질)을 사용한 발향기능으로 천식의 증상완화 및 살균효과를 통한 아토피 질환의 기대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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