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일자리창출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금정구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행복지수를 높인다."

부산 금정구는 4일 부산시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의 ▲ 단체장 일자리창출 추진의지 분야 ▲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분야 ▲ 취업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분야 ▲ 취업취약계층, 사회적경제 및 창업지원 분야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등 지역일자리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15개 항목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금정구는 일자리 창출 추진의 체계성, 단체장 관심도, 재정지원 일자리, 협력도 및 우수사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왼쪽부터 (청년창업문화촌/청년창조발전소 꿈터+/금정구 창업일자리센터)

그동안 금정구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민선7기 '구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금정'의 정책 비전을 기본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하고 활성화해 25만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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