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은 25일 음성군 감곡면 소재 철박물관에서 수료식을 가지고 공감토크와 수강생들의 전시해설사 시연이 함께 이뤄졌다.
이 과정은 8월 23일부터 10월 25일 까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2차로 진행된 '철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으로 1차 한독의약박물관 전시해설사 과정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다.
한편, 김동옥 극동대 평생교육원장은 "음성 군내에 있는 2곳 박물관과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의는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은 같지만, 같은 군내에 있는 박물관임에도 각각의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신 지역 주민분들의 니즈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욱이, 철 박물관 전시해설사 과정은 청주, 충주에서도 강의를 듣기 위해 감곡이라는 지역적 거리가 있음에도 찾아오는 수강생들이 있음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의 차별화와 질적 제고가 지역에 존재하는 평생교육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