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학영 기자 = 국내 1위 콜택시 어플 '이지택시'는 서울.경기.인천.광주에 이어 전남 여수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수지역 서비스 시작에 앞서 이지택시는 이달 2일 3시 여수 진남경기장 야외무대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지택시 양성우 대표는 발대식에서 "이지택시는 기존 콜 업체의 불합리성과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며 "이지택시가 국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 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택시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터치만으로 무료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 택시 어플이다. 실시간으로 택시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며 우수한 택시업체와 협업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택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26개국 92개 도시에서 500만 승객이 이용 중이며, 한국에서는 이달 오픈한 여수를 포함해 총 5개 도시에서 10만명의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지택시는 승객들에게 탑승 1회당 1,0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주는 통 큰 혜택으로 승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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