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객중심의 제안영업 문화 정착 및 직원들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2 WM 제안영업 경진대회(부제 : 제안영업의 달인을 찾아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 중심에 서서 고객이 좀 더 높은 수익을 실현하고,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 제안영업 문화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731개의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 포트폴리오, 목적자금, 은퇴 설계 등의 다양한 제안들을 제시했으며, 지역본부 예선과 본선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5개팀이 현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상품 제안 만족도를 심사 기준으로,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 앞에서 그 동안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롤플레잉 형식으로 실제 고객과 상담하듯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강원본부 사북지점 조성빈 대리가 자산의 90%이상을 해외펀드로 보유중인 고객을 분석하여 투자 성향에 따른 최적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안영업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중심의 상품제안 문화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이번 대회의 성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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