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사진=MBN)
'특종세상' (사진=MBN)

러시아 출신 여성 배송기사 폴리나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러시아 출신 여성 배송기사 폴리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제작진이 만난 폴리나는 새벽 배송 업무를 하고 있었다. 

폴리나는 “제 이름은 폴리나다. 25살 러시아 사람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3년차 새댁으로 현재 여성 배송기사로 일하고 있다.

폴리나는 새벽 배송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 어쩔 수 없다. 빚이 너무 많고 돈이 진짜 필요했다"거 고백했다.

그는 러시아를 여행 중인 한국인 남편과 만나게 돼 결혼하게 됐다. 

이후 한국에와 남편과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빚을 떠안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은 설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따.

폴리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연을 공개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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