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안해원)는, 3월 27일 영덕군보건소 회의실에서 ‘묻지마 범죄 예방’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묻지마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거주 정신질환자 중,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 관리 방안 등을 관계기관(경찰, 영덕군, 영덕소방서) 과 함께 논의하고, 관내 묻지마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평온한 영덕군을 위해 치안역량을 최대한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묻지마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