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개최

사진=지난해 경포벚꽃 축제 /강릉 관광개발공사
사진=지난해 경포벚꽃 축제 /강릉 관광개발공사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릉시는 늦은 꽃샘 추위와 잦은 비 로인해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경포벛꽃축제" 일정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개최 한다고 밝혔다.

29일 예정 되었던  "경포벛꽃축제" 일정이 올해는  8일 연기된 "4월5일" 개최된다.

"경포벚꽃축제"는 야간 점등이 아름 답고 율곡로를 따라  경포 호수길로 접어드는 길목은 벚꽃으로 터널을 이루며 봄바람이 불어  화려하게  꽃잎이 호수로 낙하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야간의 화려한 점등이 벚꽃 자태와 어우러지는" 강릉경포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 의 향연을 즐기며 월화거리와 강릉중앙시장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끽할수있다는 여행코스다.

어느 지역을 여행 할때면 항상 그 지역 전통 먹거리는 먹어봐야 한다.

강릉여행에서 맛보는 감자옹심이와 초당순두부,장칼국수,감자부침은 꼭 먹어보길 권한다.

사진= 강릉 커피거리 아녹해변/고정화기자
사진= 강릉 커피거리 아녹해변/고정화기자

잠시 자신을 평화롭게 탈출시키는 커피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지평선 너머 펼쳐지는 바다풍경을 덤으로 커피 한잔에 담을수있다.

사진=안목해변/고정화기자
사진=안목해변/고정화기자

늦은 꽃샘 추위로 아직 개화가 늦어져 부득이 연기된 축제 행사장은  경포 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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