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지나는 시민들 모습 (사진=국제뉴스DB)
마스크 쓰고 지나는 시민들 모습 (사진=국제뉴스DB)

걸린지도 모를정도의 증상없는 일본 박테리아 감염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제2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처럼 비발로 전염될수 있다는 공포감은 있지만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일본 보건당국은 말과 손씻기, 기침 에티켓 등을 지켜달라는 당부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그룹 A 연쇄상구균(GAS)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GAS는 인후와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이지만 때때로 침습성이 되어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증상은 고열, 빠른 호흡, 햇볕에 탄 것 같은 발진, 착란, 구토 및 설사, 어지럼증 등이 있다. 

연쇄상구균(GAS)는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는 페니실린, 옥사실린, 반코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일본에서 가장 흔한 전염병은 수두, 발진,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결핵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수두는 매우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다. 수두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붉은 반점이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팔과 다리로 퍼지며, 수두는 전염성이 있다.  아픈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수두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은 있다.

독감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피로, 두통이다. 일부 사람들은 구토나 설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독감은 아픈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구토, 설사, 메스꺼움, 복통, 발열, 두통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가장 흔하다. 

로타바이러스 증상은 설사, 구토, 발열, 복통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결핵은 폐를 감염시키는 박테리아성 질병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 결핵 증상은 기침, 혈痰, 체중 감소, 피로, 야간 발열이다. 
결핵은 공기 매개로 전파된다. 즉, 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흡입하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결핵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 과정은 길고 힘들 수 있다.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기위해 마스크착용하기, 다른 사람과 음식이나 음료를 공유하지않기 등이 있다. 

17년만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엔화약세로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치사율이 30%된다는 일본 전염병으로 인해 계약시기를 주춤하는 모양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