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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코인 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은 전 거래일 대비 0.54% 오른 88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리플(XRP)는 가격이 약 5% 상승하는 등 활기찬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세우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리플의 가격은 잠시 0.66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리플은 3월 5일에 0.67달러에서 가격이 하락하며 매도 세력이 이 가격을 강력하게 방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0.55달러)에서 반등하였고, 이는 매수 세력이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리플의 미래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법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국제 거래에서의 유용성에 달려 있다"라며, "리플의 기능과 제한된 공급량으로 인해 장기적인 잠재력은 유망하나,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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