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8일부터 접수
오페라아카데미, 백스테이지는…처음이지 선착순 20명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8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사진=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8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사진=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오페라 아카데미’와 ‘백스테이지는 처음이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페라 아카데미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오페라 강의, 음악감상 및 작품소개, 체험 및 실습 등 무대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백스테이지는 처음이지?는 7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 음향, 조명, 공연장 관리 등 문화예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를 살펴보고 직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8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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