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하트시그널 시즌4' 이주미 김지민이 신민규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는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입주자들의 3일차 시그널 하우스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규와 김지민은 함께 마트에 갔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이주미는 안주를 직접 요리해 혼술을 즐겼고 김지민과 신민규는 집으로 돌아와  요리 흔적을 발견했다.

신민규는 "누가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주미는 둘의 대화를 듣고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김지민은 이주미를 발견하고 "있었어? 혼자 밥 먹었구나"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방송화면 캡쳐)

이에 이주미는 "나 대충 먹었어"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주미는 밀키트로 요리를 한 김지민, 신민규에 "식사 당번인데 밀키트 사와도 되는 거 맞아?"라며 쌀쌀맞게 굴었다.

신민규는 이주미에 "우리 만나서 같이 왔거든"라고 설명했다.

이주미는 "민규 오빠가 학교까지 데리러 갔어?"라고 물었다. 신민규는 "가는 길에"라고 답했다.

이후 이주미는 콧노래를 부르는 김지민에 "지민아 기분이 좋아?"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이주미에 "언니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주미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후 시그널 하우스에는 새 입주자 이후신이 등장했다.

이후신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신은 "나이는 31살"이라며 직업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인스타 계정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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