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6월 26일까지 2023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올해부터 서면평가에서 직장 어린이집 설치‧운영기업에 가점을 주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을 우대한다.

또 대학생 현장실습 등을 운영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보유한 인력양성 우수기업에 대해서도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점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잡코리아 등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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