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유의 멋과 혼을 기반으로 진정한 K-패션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

▲ 2023 글로벌 패션모델 오디션 포스터 / (사진)=양천문화재단 제공
▲ 2023 글로벌 패션모델 오디션 포스터 / (사진)=양천문화재단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3 글로벌 패션 모델 오디션(Global Fashion Model Audition)’이 오는 5월 27일 양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30년 외길,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선두 주자이자 한복 명장인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가 이번에는 한국의 고유의 멋과 혼을 기반으로 진정한 'K-패션'을 글로벌화로 전파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4월, 1차 오디션을 성료한 이후 지속되는 패션인들의 관심과 관련 산업 관계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규모감 있는 'K-패션 사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 명칭을 '2023 글로벌 패션모델 오디션'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진정성 있고 진취적인 패션모델을 선발한다.

이번 글로벌 패션 모델 오디션은 김예진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들이 일상생활에서도 K-패션을 접할 수 있고, 한국의 패션이 한류의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보여줄 글로벌 모델들을 선발하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 글로벌 패션쇼를 개최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K-패션쇼를 통해서 한복과 한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K-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고, 글로벌로 함께 진출할 모델 인재들을 미리 확보하고자 한다.

김예진 디자이너는 현재, 한복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오는 7월 초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패션쇼에도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인재풀을 활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패션 모델 오디션 접수기간은 5월 25일(목) 18시까지 이며,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오디션을 진행하고, 16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국적과 상관없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접수 방법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서로 다운로드 후, 온라인으로 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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