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러시아의 바그너 민간 용병 단체가 행정 건물을 점거함으로써 "법적 의미에서"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한 후 우크라이나군은 2일(현지시간) 동부 도시인 바흐무트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적군은 바흐무트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수많은 적의 공격을 격퇴하면서 용감하게 도시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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