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창인 2023년 4월 1일 우크라이나 군인이 도네츠크 지역 바흐무트 인근 전선 인근 도로를 따라 장갑차(APC)를 운전하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창인 2023년 4월 1일 우크라이나 군인이 도네츠크 지역 바흐무트 인근 전선 인근 도로를 따라 장갑차(APC)를 운전하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우크라이나=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러시아의 바그너 민간 용병 단체가 행정 건물을 점거함으로써 "법적 의미에서"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한 후 우크라이나군은 2일(현지시간) 동부 도시인 바흐무트를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적군은 바흐무트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수많은 적의 공격을 격퇴하면서 용감하게 도시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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