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 종로3가 송해길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 홍보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희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종로3가 송해길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 홍보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희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실버스타코리아’ 홍보요정 조영구가 어르신들의 성지 송해길에 떴다.
 
조영구가 지난 30일 서울 종로3가 송해길에서 시니어들의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 홍보영상 촬영에 나섰다.
 
이날 조영구는 이른 아침 종로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싱그러운 오프닝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미스즈모델 권정원, 박경리, 황수현, 송해길보존회 원정숙 이사와 함께 나선 조영구는 종로 길거리 일대와 음식점을 방문해 참여를 독려하며 열정적인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또한 자신의 히트곡 '야! 이사람아'를 불러 현장을 흥으로 넘치게 했으며, "시니어들만을 위한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를 알리고 싶어, 전국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송해길을 찾았습니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버스타코리아'에 우리 엄마, 아빠들 많이 관심가져주세요."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왼쪽부터)미시즈모델 권정원-방송인 조영구-송해길보존회 원정숙 이사-미시즈모델 박경리[사진=안승희 기자]
(왼쪽부터)미시즈모델 권정원-방송인 조영구-송해길보존회 원정숙 이사-미시즈모델 박경리[사진=안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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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실버아이TV '실버스타코리아'는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한 오디션으로 '노래만 부르면 인생이 즐거운 실버'들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시즌1에서 진성, 강진, 진미령, 강민주 등 레전드 가수들이 마스터로 참여해 주옥같은 심사평을 남겼으며, 재능과 끼를 겸비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시니어만을 위한 오디션 ’실버스타 코리아‘ 1등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30일 까지이며 실버아이TV 본사로 전화신청 하면된다.
 
특히 시즌2에서는 예심을 치른 시니어들의 노래 부르는 영상을 실버아이TV에서 특별편성하고 있으며, '실버스타코리아' 공식 유투브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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