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30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및 보훈행정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청렴나무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사 뒤편에 벚꽃나무를 직원들이 직접 식재하고 ‘청렴나무’로 지정하여 각자의 청렴 다짐을 청렴나무에 거는 등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주영생 지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국민과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올해 6월 국가보훈부 승격과 발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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