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월 9일 요촌동부터 29일, 금산면까지 약 50일간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길거리 홍보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는 일주일에 2~3개 읍면동을 아침 출ㆍ퇴근 시간대 및 주요 행사장에 방문,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원평장터 활성화 행사(주최: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진행하는 금산면을 방문, 관내·외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등 길거리 홍보로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길거리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이 강화됐길 바라며, 읍면동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인접지역까지 홍보를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며,‘고향사랑e음’사이트나 전국 농협 방문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한 제도이다.

김제시의 답례품은 22종이며 농산물꾸러미, 쌀, 고구마 말랭이, 쑥앙금떡, 모싯잎 송편, 김제사랑상품권 카드 포인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농촌체험 휴양마을 이용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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