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헤이지니가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근 '뭐야? 먹으러왔어? (feat. 토토침대)'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현재 임신 중인 헤이지니는 남편과 함께 육아 용품 준비를 위해 가구 매장을 방문했다.

헤이지니는 "토토의 침대랑 가구를 보러 왔다. 아기 침대를 진짜 많이 찾아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네모난 걸 너무 사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아기 침대를 비롯해 기저기 교환대 등 꼼꼼하게 비교하는 헤이지니의 눈빛은 진지함 그 자체였다.

헤이지니는 "수도도 안 나오고, 가스도 안 나오고 아무 것도 지금 집에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있어서 샤워를 해야 하는데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저희 엄마가 강이네 애기를 봐주러 올라와 계신다. 여기 와서 씻어라고 하시더라"라며 "'엄마, 우리집 2N층이야'라고 했더니 '너는 못내려오니'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신 후 정확한 배꼽시계로 금방 허기진다고 고백한 헤이지니는 매장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본격적인 쇼핑 전에 스파게티, 필레, 닭고기 스테이크, 콜라 등을 주문한 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헤이지니(사진=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임신 후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한 헤이지니는 얼굴에 살이 조금 오른 듯 보였다.

식사를 마친 헤이지니는 유아 용품 코너로 향했으며 인형, 목마, 침대, 기저귀 교환대 등을 구경했다.

벌써부터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시늉을 하며 준비된 예비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라탄 거울을 만들러 갔다.

헤이지니는 "토토방에 들어갈 라탄 거울 만들려고 수업을 들으러 왔다. 평소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공방에서 배웠었는데 아기방 꾸미기를 찾다보니 라탄으로 꾸미시는 분이 많아서 만들러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탄 처음 해봤는데 처음 한 거 치고 엄청 잘 만들지 않았냐"라고 대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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