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학생마음건강센터, 학교 방문해 학생들 정신건강 활동 지원

제주도교육청은  24일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24일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명을 위촉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24일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되어 있는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문을 실시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시는 병원 연계도 지원한다.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아동과 청소년 정신겅강 지원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는 위촉 전문의들이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으로 정신건강 예방-상담-치료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켜 주는 것은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일”이라며,“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함께하여 주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헌신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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