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모란로타리클럽(회장 조현숙)은 지난 21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 1명에게 스터디 카페 1년 이용권(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장학금과 노트북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영주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오고 있다.

조현숙 모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매영 소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영주모란로타리 클럽 조현숙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