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AFPBBNews
뉴욕증시 ⓒAFPBBNews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 다우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 밀린 3만 2256.05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 하락한 3919.70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도 전장대비 2.05% 떨어진 1만 1338.35으로 폐장했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빅스텝 우려가 커지며 3대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증시는 10일 금요일로 예고된 미국 노동부의 2월 고용보고서 발표시간에 주목하고 있다.

민간고용정보업체가 앞서 예측한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치는 24만2000개로 예상치인 20만5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간보고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과 예기치 못한 변수 등으로 인해 노동부의 데이터에 시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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