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채용공고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채용공고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채용에 이어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그룹도 공개 채용에 나선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채용을 세분하고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달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가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예상 채용 규모는 약 1만명이다.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LG그룹도 매년 3월, 5월, 7월, 9월을 집중 채용기간으로 선정해 채용 중이다. 올해 약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재 신입사원을 모집 중인 계열사는 LG전자, LG CNS, LG마그나, LG화학, LG유플러스 등이다.

현대자동차 생산직에 이어 기아도 최근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오는 2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 기아는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로 상시 채용을, 하반기에는 부문별로 일괄 채용을 실시한다.

삼성전자(출처=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출처=삼성전자 로고)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19개 계열사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총 19곳이다.

채용 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년 수준인 1만 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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