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관광상품, 녹색장터, 감성 캠핑존 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관광과 녹색장터를 콜라보한 이색 장터를 디음 달 7~8일 양일간, 남구청 앞 잔디광장과 부산환경공단(남부사업소)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색장터' 팜플렛
'이색장터' 팜플렛

이번 행사는 관광 특화상품을 찾아라!, 이색관광으로 즐겨라!, 한마음으로 뭉쳐라! 3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관광특화 상품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사전 모집한 이색관광 상품과 녹색장터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고, 이색관광으로 즐겨라! 코너에서는 203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한 '이색 포토존'과 장터 이용객들을 위한 감성 휴게 문화공간인 '감성 캠핑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마음으로 뭉쳐라!" 코너에서는 축하공연, 룰렛 이벤트, 다함께 참여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퍼포먼스와 부스 상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최고의 관광상품 추첨과 장터 참여자 경품 추첨(구청장)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색장터에서 판매 관광상품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사전 접수하며, 신청서는 남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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