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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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오른 3만 3156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3% 상승한 401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2%) 오른 1만 1590로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3.33% 뛴 2988를 나타냈다.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4.0% 급등한 것을 비롯해 AMD가 4.1%, 테슬라가 0.5%, 애플이 0.3%, 마이크로소프트가 1.3%, 아마존닷컴이 0.03%, 메타가 0.5% 상승했다.

반면 넷플릭스가 3.3%, 구글의 알파벳이 0.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미국 국채금리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 마감 전 10년물이 전날보다 0.05%포인트(5bp) 하락한 3.873%를, 2년물은 전날보다 0.01%포인트(1bp) 내린 4.689%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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