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 지수를 나타낸 전광판(2022년 4월 22일 촬영). 사진제공/AFP통신
홍콩 항셍 지수를 나타낸 전광판(2022년 4월 22일 촬영). 사진제공/AFP통신

(중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7일(현지시간) 홍콩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도매 물가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투자자들이 초조해하면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날 홍콩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4포인트(0.14%) 내린 20,958.63에 장을 시작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4.30포인트(0.13%) 밀린 3244.73을, 선전종합지수는 1.29포인트(0.06%) 하락한 2148.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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