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강좌 모습.(제공=유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좌 모습.(제공=유원대학교)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유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지홍일)이 ‘아산시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위탁운영자’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사업은 교육사업과 관련된 대학교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아산시가 매년 민간위탁 운영사업 기관을 선정하고, 유원대는 지난 2020년~2022년 아산시 북부지역 평생교육원 위탁운영자로 선정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재선정으로 유원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025년 말까지 3년간, 총 2억1600만 원의 사업비를 아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연간 3기, 총 75개 강좌(뷰티스쿨, 한방미용 건강관리, 한지공예, 뷰티 건강요가 등)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장 지홍일 교수는 “대학의 평생교육원 운영사업은 수익사업이라기 보다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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