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드미트로 포토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6일, 지난해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를 개최해준 데 대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문화원장, 감사장 전달 모습/제공=사하구청
우크라이나 문화원장, 감사장 전달 모습/제공=사하구청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지난해 12월 2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역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회'를 기획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일 등 서유럽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을 초청해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며, 부산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서부산권 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며, 서부산권 대표 문화회관으로 자리매김한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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