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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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대화면 출신 김홍태 테크데이타 대표가 대화중·고등학교 재학생 6명(중학생 3/고등학생 3)에 장학금 총 1천만원을 지원하였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김홍태(59) 대표는 대화면 출생, 대화중학교 제29회 졸업생으로 소프트웨어 유통전문기업인 ㈜테크데이타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6년 지역의 훌륭한 후학 양성을 위해 ‘대물림장학회’를 설립하여 고액의 장학금·기숙사비 지원, 학교기자재 지원, 드림캠프 및 멘토링사업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봄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서울의 유명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는 드림 캠프(Dream Camp)를 열어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동향출신 선배와 멘토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해주는 멘토링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식견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홍태 대표는 “부족하지만 장학회 차원의 지원을 통화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인재로 거듭나는 데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지원을 위해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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