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 최초, 버스·도시철도 통합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확대, 6월 28일 시행하며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함께 연령별 단계 시행도 검토를 3월 중 결정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며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무임 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노인평균 수명의 증가,  두 번째, 사회적 인구 구조 변화의 미반영, 세 번째, 노동 가능 연령 65세로 상향, 네 번째, 노인 스스로가 72.6세부터 노인이라는 인식, 다섯 번째, 일본의 경우 여전히 70세 이상 도시철도 무료이용 유지 등이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노인복지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대구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노인의 예우와 공경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의 경제정책과 함께 파크 골프 활성화 등 노인여가 활동지원과 취야계층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