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전참시'에서 자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한보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보름의 집에 찾아온 엄현경, 최윤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엄현경과 최윤영은 한보름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옷방을 구경하다가 한보름은 "우리가 오늘 맞춰 입을 것"이라며 옷을 선물했다.

한보름이 "카메라 돌아가니까 한 명이 여기서 갈아 입자"고 하자 엄현경은 "내가 가슴 제일 크니까 여기서 갈아 입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전참시' 방송에서 엄현경은 C컵 사이즈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엄현경은 "이거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 가슴 큰 줄 안다"며 웃음지었다.

최윤영이 "현경이 SNS에 사람들이 "현경 씨 진짜 C컵 맞나요"라더라"라고 증언했다.

엄현경은 "예리한 사람이네. 나 벌써 걸린 거냐"며 웃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