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 박건우 /사진-미스터트롯2 캡쳐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와 ‘트롯 짐승돌’ 박건우의 24살 차 두 바퀴 띠동갑 빅매치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치열한 벼랑 끝 승부 1대1 데스매치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25명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분당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황민호와 박건우의 24살 차 두 바퀴 띠동갑 대결이 차지했다.

이날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진에 등극,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1월 4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2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위 박서진, 3위 박지현, 4위 진해성, 5위 나상도, 6위 안성훈, 7위 황민호가 TOP 7에 올랐다.

임찬과 오찬성의 샛별부 맞대결에선 오찬성이 9:6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민찬의 화려한 무대와 남진의 '빈잔'을 선택한 마커스강의 대결의 승자는 마커스 강이었다.

채은옥의 '빗물'로 무대에 오른 이대원  '해물 뚝배기 보이스' 고정우에게 패했다. 황민호와 박건우의 데스매치는 황민호가 '천년바위'의 정답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끌어내며 15:0으로 완승했다. 

한편, 데스매치 승자 외에 마스터 회의를 거쳐 선발된 추가 합격자로는 '진 대 진' 명승부 끝에 아쉽게 패했던 진욱을 포함해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까지 5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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