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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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2023년 계묘년 (癸卯年)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가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소원지를 걸고 있다.(제공=증평군청)
이재영 군수가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소원지를 걸고 있다.(제공=증평군청)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이 주관하고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5일) 하루 전인 4일 보강천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소원지를 쓰고 있는 모습.(제공=증평군청)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소원지를 쓰고 있는 모습.(제공=증평군청)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모습.(제공=증평군청)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모습.(제공=증평군청)

이날 행사에서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만 올해는 산불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체험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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