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AFPBBNews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AFPBBNews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일정, 발표에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최종 결정을 앞두고 미국 의회가 FOMC의 금리인상 중단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이날 연준에 따르면 존 히켄루퍼 민주당 상원의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서한을 통해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최근 지표를 감안, 금리인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한국시간 2일 오전 4시 기준금리 발표할 예정이다.

직후에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시장에선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보폭 줄이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