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요일인 1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도 12도를 기록하며 평년기온과 비슷한 날씨예보했다.

서울날씨는 낮은 구름과 함께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 사이 영하의 기온에서 안개가 지표면에 얼어붙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에 인접한 지역이나 해안지역, 교량 및 터널 등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주변보다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최근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는 곳이 많은 가운데, 낮에 눈이 녹더라도 밤에는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2도 등 -5~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등 2~5도가 되겠다.

2월 1일 서울.인천.경기도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인천.경기서해안에서는 바람이 좀 더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새벽 한때 경남북서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북서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날린 눈이 지표면에서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 울산, 경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0도, 최고기온 6~9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월 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2도, 경상남도 -3~5도로 (31일, -11~-0도)보다 5~11도 높겠고, 평년(-7~0도)보다 3~6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1도, 경상남도 8~12도로 (31일, 8~1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6~9도)보다 1~4도 높겠다.

대구날씨는 당분간 경북동해안 및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한,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울릉도.독도에는 2월 1일 오후(12~15시)부터 2월 2일 오전(09~12시)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2월 1~2일) 울릉도.독도: 2~7cm

2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2도, 최고기온 3~8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월 2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광주와 전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에는 전남동부내륙에 눈이 날리면서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월 1일 새벽(00~06시)에는 전남동부내륙에 눈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날씨는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지표면에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전북동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4도, 최고기온 4~6도)보다 높겠으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목요일 아침 기온은 -9~-5도로 내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대전날씨는 충남권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안개가 지표면에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중부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4도, 최고기온 3~5도)보다 높겠으나, 내일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기온은 7~9도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8도 내외(계룡 등 일부 내륙 -10도)의 기온을 보이면서 매우 춥겠다.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충북날씨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안개가 지표면에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6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0도가량 떨어져 -10~-6도로 매우 춥겠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근 눈이 내려 쌓여 있는 곳이 많고, 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지표면에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강원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지표면에서 얼면서,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도, 최고기온 -1~6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평년과 비슷하겠고, 10도 가량 떨어져 강원도 전역에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 강원동해안은 -7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따라서, 강원내륙과 산지의 한파특보는 내일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6~-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4~-2도, 강원동해안 0~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도, 강원동해안 4~8도가 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산지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 산불로 번질 수 있다.

제주도날씨는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목요일 아침최저기온과 낮최고기온은 내일 기온보다 6~8도 내외 낮아져 춥겠다.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라산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산행시 등산로가 얼어 미끄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