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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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만수초등학교(교장 김홍성)는 교육청 지정 종목으로 롤러부를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남초부, 여초부 동시 종합 우승(제4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대항 인라인 스피드 대회, 11월 포항)을 정점으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2023년 1월 27일~29일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스케이트 대회에 참가해 5학년 정로운 학생이 여자초등부 1000m 개인전 스피드 부문에서 2위, 5학년 전우월, 이은혁, 이동현 학생이 남자초등부 팀추월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해 충북 빙상 역사상 역대 최초로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만수초등학교 김홍성 교장은 “학업을 병행하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운동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5학년임에도 불과하고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것을 보니 올해가 더 기대된다.”며 “만수초 롤러부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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