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 2대 1억 6백만 원 상당

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국제로타리3700지구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대(1억 6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기부 차량은 나드리콜 운영 위탁 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전달해 나드리콜 차량으로 운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로타리3700지구(이중호 총재)의 나드리콜용 차량 기부는 ‘초아의 봉사’라는 이념 실천으로 지역 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2대(각 53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대구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31일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나드리콜용 차량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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