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올해에도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의령군은 올해에도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31일, 올해에도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령군은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3년에도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청년에게 학원 수강료, 면허시험 응시료 등 취득비용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은 300만원 이상 1500만원 이하의 중고차를 생애최초로 구입하고 관내에서 취 등록세를 납부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의령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의령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8세~49세)은 우편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정책 사업 신청 서비스를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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