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사진=곽튜브 유튜브 캡쳐)
'곽튜브' (사진=곽튜브 유튜브 캡쳐)

유튜버 곽튜브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곽튜브는 “오늘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 날이다. 감회가 좀 새롭다”며 이사소식을 전했다. 

'곽튜브' (사진=곽튜브 유튜브 캡쳐)
'곽튜브' (사진=곽튜브 유튜브 캡쳐)

곽튜브는 “22평인데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전에 살던영집 17평과 크기가 비슷해 보인다”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 집 볼 때는 몰랐는데 들어오니까 느낌이 너무 다르다”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한번 살아본다면 꼭 살아보고 싶었던 로망인데 비록 반전세지만 한강뷰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곽튜브는 앞서 출연한 '유퀴즈'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곽튜브' (사진=tvN 유퀴즈)
'곽튜브' (사진=tvN 유퀴즈)

이날 곽튜브는 "제가 해외여행 보다는 해외에 대한 꿈을 가졌던 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자퇴하고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하고 해외 축구만 봤다"며 "해외 축구를 보다 보니까 외국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곽튜브는 "이걸 당당하게 얘기한 게 27살 때였다. 학폭을 당했다 하면 당한 사람한테 원인을 찾는다. '우리 학교엔 폭력 없는데?'라는 건 관심이 없는 거다. 친구들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