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사진=넷플릭스)
정이 (사진=넷플릭스)

故 강수연의 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22일 전세계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지난 21일 넷플릭스 전세계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이’는 브라질,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체코, 에콰도르, 홍콩, 헝가리, 자메이카, 멕시코, 파라과이, 한국, 스페인, 태국, 미국, 베트남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故강수연 배우(사진=넷플릭스 정이)
故강수연 배우(사진=넷플릭스 정이)

한편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지옥', '반도', '부산행' 등의 연출을 맡아 히트시켰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故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등이 출연한다. 

상영시간 98분으로 제작비로 200억이 투입됐으며 원작은 따로 없다.

원작은 따로 없으며, 22일 기준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5.71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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