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0일 일본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08포인트(1.12%) 오른 26,263.93에, 토픽스 지수는 13.64포인트(0.73%) 상승한 1,889.40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임금상승율이 둔화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며 상승한 미국 증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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